문제 행동보다 그 행동이 보내는 신호를 먼저 보게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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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장수란 작성일 26-03-26 16:00 조회 10 댓글 0본문
8세 자녀 부모
아이에게 짜증이 많아지고 말투도 거칠어져서 고민이었습니다.
처음에는 버릇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만 했습니다.
그런데 아이의 행동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
그 행동 이전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,
어떤 감정이 쌓였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
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습니다.
그 이후부터는 아이가 화를 낼 때 무조건
“그렇게 말하면 안 돼.”
라고 하기 전에
“무슨 일이 있었어?”
라고 먼저 물어보려고 합니다.
모든 문제가 바로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,
아이와 싸우는 관계에서 아이를 이해하려는 관계로
조금씩 이동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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